주후쿠오카 베트남 총영사관의 VU CHI MAI 총영사가 '야나가와 히나마쓰리 사게몬 순례'를 시찰하셨습니다.
3월에 들어서면서 현내 각지에서는 '히나마쓰리'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야나가와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처음 맞는 명절에 히나단과 함께 형형색색의 '사게몬'을 장식하여 축하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사게몬이란 길조를 상징하는 학이나 토끼, 병아리, 엉금엉금 인형 등의 천 공예품과 화사한 실로 감은 '야나가와 마리'를 조합한 것으로, 여자아이의 '행복'과 '건강'에 대한 어머니, 할머니, 친척 등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3월 2일 주후쿠오카 베트남 총영사관의 VU CHI MAI 총영사가 '야나가와 히나마쓰리 사게몬 순례'를 시찰하셨습니다. 사게몬이 전시된 오래된 민가와 야나가와 번주 다치바나 저택 '오하나' 등을 둘러본 MAI 총영사는 '히나마쓰리는 훌륭한 일본 문화로 하노이 자택에는 히나 인형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야나가와의 '사게몬'은 처음 봤는데 화려하고 예쁘네요. 인형마다 소망이 담겨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각지역의 히나마쓰리도 보고 싶습니다'라는 감상을 말씀하셨습니다.

현내에서는 각지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히나마쓰리가 개최되고 있으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쿠오카현 관광 정보 사이트 '크로스로드 후쿠오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