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철도 주식회사에서 근무하는 정석영씨
그는 지금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한 지원 앱을 개발 중이다
자신이 일본에 왔을 때 힘들었던 경험이 계기가 되었다
그런 그의 버팀목이 되어준 후쿠오카 사람들이 있다
채용해 준 사람, 의욕을 인정해 준 상사, 그리고 상냥한 후배
그의 주변에는 언제든지 상담을 해주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일이 끝난 후에는 제일 좋아하는 라면집으로
일본인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유창한 대화로
즐거운 식사 시간이 흐른다
그는 왜 후쿠오카에 살려고 했을까?
이유를 찾기 위해 하루 일과를 취재해 보았다